동서식품은 체중조절용 시리얼 포스트 라이트업의 모델로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김사랑을
발탁했다.
광고 속 김사랑은 ‘올 여름에는 꼭 비키니를 입겠다’며 고독한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여성을 향해 “이번이 몇 번째?” 라고 물으며, 탱크탑과 핫팬츠 차림의 잘 뻗은 몸매를 과시한다.
또한, ‘포스트 라이트업’과 함께 운동 하고 음악도 들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볍게 ‘Shape Up’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동서식품은 “광고 현장에서 김사랑은 길고 늘씬한 다리, 그리고 이기적인 S라인 몸매를 뽐내며 두 명의 모델들과 함께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온라인 버전도 따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광고에서 김사랑은 다이어트를 위해 친한 친구의 전화를 외면하는 여성을 향해 “난 그렇게 독한 여자가 아니거든”이라고 외치며, 일상 속 다이어트가 더 재밌고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서식품 마케팅 박슬기 매니저는 “여성들에게 있어 다이어트는 평생의 과제이지만, 대다수 여성들이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한다”며, “많은 여성들이 ‘포스트 라이트업’ 광고를 통해 즐거운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성공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식품이 야심차게 선보인 ‘포스트 라이트업’은 쫄깃하고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체중조절용 시리얼이다.
밀가루가 아닌, ‘통쌀’을 주원료로, 포만감을 증가시켜주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첨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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