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1 공주보드게임축제’가 오는 28일, 공주 박물관 ‘선화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회원사가 대거 참여해 국·내외 인기 보드게임들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국 보드게임 대회’의 공주 에선 경기도 진행된다.
두 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예선에서는 1라운드 ‘셈셈 롤러코스터’와 ‘헥서스’, 2라운드 ‘스피드 스택스’와 ‘루미큐브’의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첫 스피드 스택스 대회는 국내 뉴 스포츠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개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스피드를 기르는 스포츠 ‘스피드 스택스’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학업적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이미 해외에서는 뉴 스포츠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스피드 스택스 공주 예선에서 우수한 기록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오는 9월에 개최될 ‘스피드 스택스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공주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보드게임이 시상되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될 ‘지스타(G-star) 2011'에서 펼쳐질 ’전국 보드게임 대회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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