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개점 준비 중인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베이비 베네(Baby bane)’를 선보인다.
‘베이비 베네’는 흡연실과 같이 독립된 공간으로, 까페베네의 ‘3월 베네 베스트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제안상을 받은 유경선 씨의 의견(아이와 엄마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에 따른 것이다.
까페베네 측은 “아이와 함께 카페를 찾아 엄마들끼리 육아 및 가사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맘’들이 늘면서 ‘베이비 베네’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전국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베이비 베네’ 공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카페베네의 와이파이 서비스와 넉넉한 공간,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등이 ‘베이비 베네’와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면 그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김동한 과장은 “‘베이비 베네’는 일반 음식점의 아이들 공간이 아닌, 주변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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