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이어컷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KBS2 드라마 ‘동안 미녀’의 인기에 힘입어 귀엽고 발랄한 장나라 헤어에 관심을 갖는 여대생은 물론, 30대 커리어우먼 등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도 ‘레이어컷’은 화제가 되고 있다.
장나라의 상큼 발랄 레이어 은 다름 아닌 현실고 작은차이 대표원장의 최신 작품.
작은차이 관계자는 “장나라 헤어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작은차이’의 방문 고객 10명 중 5명이 레이어컷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어컷이 이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귀엽게 보이는데다 손질까지 쉽기 때문이다.
앞머리는 뱅 헤어로 자르고 전체적인 층을 내 캐주얼 하지만 무게감은 살리는 한편, 뒷머리는 풍성하게 볼륨감을 줘 한국인 여성의 취약점인 납작한 뒷머리를 최대한 예쁘게 해준다.
현 대표원장은 “순수하고 꾸밈없는 자연미가 최근의 헤어 트렌드”라며 “레이어 단발을 위해 30분 투자하면 5년이 더 젊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 헤어가 폭발적인 유행을 타면서 작은차이에서는 드라마 ‘동안 미녀’가 끝나는 날까지 레이어 단발 희망자에 한해 20%를 할인해 주는 파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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