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세종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에 대한 악기 구입 지원과 연습 및 공연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나선다.
‘세종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연주단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면서 효과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나눔 경영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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