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과 G마켓은 CBT사업 일환으로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와 배송 파트너십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이베이 판매자에 ‘DHL 익스프레스’와 ‘DHL 국제 우편 서비스’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로서 이베이 글로벌 사이트를 이용하는 해외 구매자들에게 국내 상품 구매시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국제 배송에 대한 가격 혜택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국내 판매자들의 온라인 수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HL 국제 운송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판매자는 옥션과 G마켓이 운영하는 CBT 홈페이지(//www.ebay.co.kr/) 에 방문해, 해외 배송 메뉴에서 DHL 고객번호 개설을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서비스는 5월중 오픈 예정이다.
옥션 지마켓 박주만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을 비롯, 각종 브랜드 기업들의 온라인을 통한 해외 수출 지원을 다각화 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판매자의 해외 배송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DHL익스프레스와 같은 세계적인 특송 기업과 함께 협력해 판매자들의 해외 무역을 위한 더 나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병구,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개인 사업자와 중소기업들의 온라인을 통한 국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전세계 220여 국을 연결하는 DHL의 빠른 네트워크는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전세계에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제휴를 통해 DHL이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 특송 서비스와 국제 우편 서비스를 통해 이베이 파워셀러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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