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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D TV로 중국 시장 잡았다
입력 2012-05-06 11:29:28 수정 20110506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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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 'CODE(China Optoelectronics Display Expo) 2011'에 참가한다.

심천컨벤션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오늘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액티브 3D 기술을 적용한 TV와 IT 패널, 친환경 저전력 TV 제품 등 약 30여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시야각과 시청거리의 제약 없이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액티브 3D 제품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시장 조사 기관인 AVC(All View Consulting)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중국에서 판매된 LED 3D TV 중 액티브 3D의 판매 비중은 전체의 92%를 차지, 중국 시장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듯 TCL, 창홍 등 중국 주요 TV 업체들은 자사의 프리미엄 3D TV 라인업에 액티브 3D 패널이 채용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업계에 의하면 중국 TV 업체들은 3D TV 라인업에 액티브 3D와 편광방식 3D를 모두 적용하고 있으며 프리미엄으로 구분되는 LED 3D TV에는 대부분 액티브 3D를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LCD사업부 장원기 사장은 "현재 액티브 3D 패널이 중국 TV 업체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하고, "더 많은 협력 파트너들과 연대해 프리미엄 3D 시장은 물론 보급형 3D 시장까지 중국 3D 제품 시장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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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6 11:29:28 수정 20110506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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