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011년 및 2012년 GDP 전망치를 소폭 수정, 발표했다.
2011년 GDP 전망치를 4.0%에서 4.2%로 상향 조정한 것.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컸기 때문에 하반기 성장세도 내수 회복에 힘입어 이전 전망치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수출과 내수 간의 보다 균형 잡힌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선식품 가격의 정상화 및 유가의 안정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하락시킬 것이며, 이는 노동시장의 강세와 함께 민간 소비를 회복시킬 전망이다.
건설경기는 크게 개선될 것 같지는 않지만, 건설 활동은 1분기의 급락 이후 기술적인 반등(또는 적어도 소폭 안정)이 예상된다.
반면, 순수출 및 재고 조정의 기여도는 작년 4분기 및 올해 1분기의 강세 이후 앞으로는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2012년 GDP 전망치는 5.2%에서 4.8%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 경제의 현 상황에서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은 무리라고 본 것이다.
SC제일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하락은, 올 하반기 균형 잡힌 경제 성장과 한국은행 금리 인상 속도의 둔화라는 전망에 핵심적인 전제 조건”이라며 “세계경제 회복에 힘입어 수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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