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여름 시즌을 맞아 UT 시리즈를 대거 선보였다.
UT 시리즈는 전 세계 60개국 일반인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은 ‘UTGP2011', 그리고 대중문화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유니클로는 2005년부터 ‘UTGP(Uniqlo T-Shirts Grand Prix)’라는 일반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높은 상상력으로 탄생된 감각적인 디자인의 티셔츠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
7회째인 올 해에는 ‘디즈니’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테마로 진행됐다. 그 중 1위작인 ‘캔버스(It’s a Canvas)’는 물감을 흘린 듯 그려 넣은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유니클로는 인기리에 판매 중인 UTGP와 더불어, 오는 5월 16일 ‘레전드’급의 대중문화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출시한다.
해적 ‘잭 스패로우’가 등장하는 ‘캐러비안의 해적4 - 낯선 조류’와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캐릭터뿐 아니라 각종 모티브를 감각적으로 프린팅해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나루토’, ‘원피스’, ‘드래곤볼’, ‘상실의 시대’ 등 인기 콘텐츠와의 작업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UT 시리즈는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유니클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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