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위안화 현찰 입출금이 가능한 ‘위안화 보통예금’을 판매한다.
이 예금은 개인 고객의 가입과 위안화 현찰 입금 및 지급이 가능하다. 위안화를 사용하는 국가로의 여행, 유학, 출장 등 위안화 사용 국가에서 개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 및 법인으로, 가입한도는 제한이 없다.
금리는 연 0.1%이며, 위안화 현찰 취급 시 현찰 수수료 2.5%가 적용된다. 단, 위안화 현찰 입출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해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미 개인사업자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무역거래 결제대금 지급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SC 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총괄 우성택 이사는 “최근 중국의 급성장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위안화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위안화 보통예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사업자뿐 만 아니라 개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안화 절상과 함께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위안화를 고려중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유용한 투자 상품으로 활용될 것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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