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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면서도 귀엽게, ‘색다른 단발 원해?’
입력 2011-04-29 10:13:26 수정 20110429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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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를 통해 단발머리를 한 여자 스타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단발은 얼굴라인을 갸름하게 표현해주고 세련, 발랄 그리고 시크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헤어 스타일링이다.

강나민 박준 뷰티랩 청담본점 실장은 “단발은 올 봄 유행 스타일로 여성들이 즐겨 하는 헤어 스타일링이다”며, “색다른 단발을 원한다면 기장에 차이를 준 ‘트랜스폼 컷’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트랜스폼 컷은 미디움과 숏 길이를 함께 가지고 있는 헤어스타일링이다. 겉의 머리는 어깨에 닿는 안정적인 미디움 길이, 안쪽은 좀 더 짧은 길이로 커트해 쇼트에 가까운 미디움 길이로 연출한다.

머리를 풀었을 때는 목선이 들어나면서 세련되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주고, 겉의 머리를 사과머리로 묶어주면 짧은 쇼트 헤어가 드러나면서 어려 보이는 스타일로 변신 할 수 있다.

모발을 말릴 때는 소프트한 왁스로 머리 끝 부분을 가볍게 만져주면 내추럴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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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0:13:26 수정 20110429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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