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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한국인의 보행 특성까지 분석했다’
입력 2011-04-29 09:12:55 수정 20110429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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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산행 시 체중이동에 맞춰 신발 형태에 각도 변화를 준 보행공학적 트레킹화, ‘보리스(BORIS)’와 ‘퓨마드(PUMAD)’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보행공학적 ‘언밸런스 패턴’ 구조는 보행 시 무게 중심이 발 안쪽을 향해 이동되는 것을 반영, 발뒤꿈치에서 가운데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부분의 축을 5°정도 엄지발가락쪽인 안쪽으로 이동, 비대칭형으로 설계했다.

언밸런스 패턴 구조는 보행 시 충격은 분산시키고 무게 중심은 바르게 잡아주기 때문에, 힘의 낭비가 덜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줘 편하고 안정적인 걸음걸이를 만들어 준다.

K2의 언밸런스 패턴 구조를 적용한 ‘보리스’는 바닥창의 측면에 단단한 플라스틱 보형물을 덧대어 발이 바깥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접지력과 추진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 소재와 방수 투습이 우수한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 봄-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2 ‘퓨마드’는 트레킹은 물론 암벽 산행까지 가능한 멀티 등산화다. 접지력이 우수한 부틸 고무창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파일론 중간창으로 설계된 ‘3X그립(GRIP)’을 적용, 미끄러움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산행에도 피로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서정민 K2 신발기획팀장은 “K2는 한국인의 발 모양과 걸음 걸이를 분석하여 무게중심의 이동에 따른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한 언밸런스 패턴을 개발했다”며 “언밸런스 패턴을 적용한 ‘보리스’와 ‘퓨마드’는 편안하고 안전한 봄 산행을 도와주는 효자 아이템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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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09:12:55 수정 20110429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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