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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간지’정겨운, 식스팩 버리고‘뚱남’으로 파격변신
입력 2012-04-28 17:30:25 수정 20110428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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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오는 5월11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 에서 150kg 뚱남 ‘강건우’역을 맡아 파격변신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트 간지’라 불리며 모델 출신의 날렵한 몸매를 뽐내던 그가 육중한 몸매와 바가지 단발까지 감행하는 변신을 보여줘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정겨운의 뚱보 분장에는 약 5천 여 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상황. 이 변신을 위해 정겨운은 매번 촬영마다 5시간 넘는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얼굴과 온 몸에 석고로 뜬 20kg무게의 옷을 입고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캐릭터들이 개성 있고 독특해 배우들도 모두 자신의 배역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배우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과감히 깨고 살아있는 인물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연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으니 시청자 분들께도 그 열정이 전해지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로맨스 타운’은 KBS 2TV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11일 첫 방송되며 정겨운이 뚱남으로 변신한 사연은 1회와 2회에 걸쳐 공개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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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8 17:30:25 수정 20110428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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