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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니트 스타일링’ 따라 잡기
입력 2011-04-26 09:59:20 수정 20110426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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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 지난지도 어느새 두 달이 넘었다. 절기 상 ‘봄’임에 틀림없지만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 때문에 의상 선택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쌀쌀한 봄 날씨에 ‘니트’는 포근함을 더해 주면서, 모든 의상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TV 속 연예인들을 통해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니트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여성미 물씬 ‘파스텔톤 니트’

청순녀 '한혜진'과 티아라 ‘은정'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파스텔톤의 롱 니트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KBS 드라마 '가시나무 새'에서 촉망 받는 신인 여배우 역을 맡은 '한혜진'은 롱 니트와 블랙 레깅스를 매치, 내추럴한 모습을 선보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생기발랄 커플로 투입된 ’은정‘은 데님과 매치,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롱 니트는 '나인 식스 뉴욕(96NY)'의 스트라이프 니트로 내추럴한 짜임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안감이 살짝 비치는게 포인트.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나 컬러감 있는 쇼트와 매치하면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낼 수도 있다.

컬러감 있는 뱅글이나 스니커즈 등의 소품과도 잘 어울린다.


▲ 독특한 ‘메쉬 니트’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 중인 브아걸 ‘가인’과 KBS 드라마 '강력 반'의 '송지효'가 착용한 제품은 ‘싱그러운 그린 컬러 롱 니트 카디건.

가인은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와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극 중 컬러감있는 의상으로 밝은 성격을 보여주고 있는 송지효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해 털털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이 착용한 루즈한 짜임이 독특한 매쉬 소재의 니트는 여성복 '에고이스트'의 제품. 패턴 원피스나 워싱 팬츠와 매치하면 트렌디하면서도 에스닉한 느낌을, 티셔츠처럼 심플한 이너를 매치하면 활동감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컬러 감 있는 미니 크로스백이나, 워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 니트 관리 ‘팁’

니트는 관리 및 세탁에도 주의해야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뜨거운 물 보다는 따뜻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온도로 니트 전용 중성 세제를 사용해 부드럽게 눌러가며 손세탁 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에 탈수 시에는 망에 담아서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건조 시에는 그늘진 평평한 곳에 펼쳐서 자연스럽게 말려야 한다.

니트를 보관 할 때는 크고 평평하게 접거나 말아서 접히는 부분이 없도록 하고 니트 보관 시, 보관함 밑에 신문지나 종이를 깔아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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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09:59:20 수정 20110426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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