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어린이날 선물 혜택전’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주고, 인기 상품을 75%까지 할인하는 등 혜택이 가득하다.

5월 4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천555명에게 ‘100% 경품 당첨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에는 교촌치킨, 도미노피자 등 교환권과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등이 있다.

디지털부문은 5월 15일까지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날 만들기 대작전'을 실시한다. 어린이날선물로 인기가 높은 mp3플레이어, XBOX, 닌텐도DS 등을 7~9% 할인해 판매한다.

도서부문은 ‘어린이날 스페셜 선물대잔치’를 5월 8일까지 개최한다.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세트', ‘만화삼국지 소장판’,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세트’ 등 어린이날 추천선물 대표 10종을 30~75% 할인 판매한다.

패션부문은 5월 5일까지 ‘알뜰맘VS센스맘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연다. 리틀뱅뱅, 앤디애플키즈, 월튼키즈 등 인기 유아동 의류상품을 쿠폰할인,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해 마련했다.

레저서비스 부문도 5일까지 ‘어린이날 판타스틱 선물백서’ 행사를 실시한다. 뽀로로 어린이 버스, 서울랜드 연간이용권, 로봇강아지, 빅베어,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권, 미니 기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상품을 최대 54%할인 내놨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올해는 영실업의 ‘쥬쥬스케치일기’나 미미월드의 ‘미미스케치북’.’리틀가방집’과 같은 완구가 어린이날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관계자는 “20만원 대의 전동차, 뽀로로 봉제인형도 물량수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라고 밝혔다. 11번가 올해 어린이날 유아동 완구 매출(2011년 4월18~21일)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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