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이 환경 보호를 위한 샤워 젤 라인 '어스 러버스(earth lovers)'를 출시했다.
새로운 라인은 샤워 젤에 흔히 함유된 썰페이트, 파라벤, 인공 색소 성분을 뺐을 뿐만 아니라, 자원 소비 및 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할 수 있는 100% PCR 용기를 사용했다.
'어스 러버스' 패키지에는 ECO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구 모양을 형상화한 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는 '에코 컨셔스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하는 마크이다.
더바디샵만의 친환경 기준인 '에코 컨셔스 기준'은 수생환경에 독성이 없고, 자연분해가 용이한 성분을 사용하며, 패키지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음을 의미한다.
이신혜 더바디샵 마케팅팀 부장은 "어스 러버스는 작년에 출시한 레인 포레스트 헤어 케어에 이어 에코 컨셔스 기준을 충족하는 두 번째 라인이다“며, ”더바디샵은 앞으로도 에코 컨셔스 기준을 충족하는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어스 러버스' 샤워 젤은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 된 알로에 베라 성분을 넣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준다.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는 공정한 가격 정책을 통해 지역 생산자들에게 경제력을 부여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는 구조를 말한다.
'어스 러버스'는 총 7가지의 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만2천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어린이날 선물, '수리 크루즈 인형' 어때요?
·집들이 선물도 '세대교체' 바람분다
·이나영,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싱크로율 100%'
·7캐럿 다이아몬드 '희귀보석 전시회'
·차수연, '헤어쇼'서 섬세한 감정 연기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