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9호’를 26일부터 5월 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는 삼성그룹지수인 “S&P한국대기업지수1”과 연계된 상품 2가지와 “KOSPI200”에 연계된 상품 3가지 총 5가지의 상품이 출시된다.
이번 상품은 최소 연1.00%가 보장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5%이상 상승 시 최고 연6.20%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9호’, S&P한국대기업지수1이 만기시점에 10% 이상 상승하면 연 6.85%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9호’, KOSPI200이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5.90%를 지급하는 ‘KOSPI200 고수익상승형 11-9호’, 최소 연 1.00%가 보장되면서 KOSPI200 지수가 장중기준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5%이상 상승 시 연 8.10%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 안정형 11-9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양방향형 11-9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상품은 총 1300억원(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 200억, KOSPI200 고수익상승형 300억/안정형 300억/양방향형 30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많은 반면 그에 따른 가격부담도 상존하고 있어 신규 투자가 망설여지는 투자자들은 원금이 보장되는 지수연동예금(ELD)를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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