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반도체사업부 직원 2만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낸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 먹거리 장터 수익 등을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삼성전자 고유의 사회공헌 행사이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현재까지 약 34만 명이 참가하였는데, 그 동안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는 총 170만km로 지구 40여 바퀴에 달한다.
금년도 모금액은 약 2억 8천만원.
삼성전자는 후원금으로 용인ㆍ화성지역에 '세미콘 러브하우스'를 건립하여 독거노인 등을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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