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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신고 ‘방사능 비’ 걱정 끝
입력 2011-04-18 14:21:29 수정 20110418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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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우려가 더해지면서, 화창한 날씨에도 우비, 마스크 등을 상시 지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황사, 방사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이유로 레인부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ABC마트는 “레인부츠 판매량이 전월 대비 2.5배 상승했다”며, “황사, 방사능 비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레인부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회에 레인부츠를 장만, 봄비뿐만 아니라 여름 장마철까지 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 청바지에도 정장에도 ‘레인부츠’

최근 2~3년간 레인부츠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올 시즌은 보다 컬러풀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헌터’에서는 이번 시즌 기본 컬러의 레인부츠 외에 퍼플, 네이비 컬러에 플라워 프린트를 넣은 ORIGINAL GARDINIA TALL(19만 8천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와 함께 장식된 버클이 특징. 레인부츠 내부에는 잔잔한 플라워 패턴을 넣어 비 오는 날에도 산뜻하게 신을 수 있다.

비 오는 날에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오피스 레이디라면 ‘누오보’의 레인부츠(5만 9천원)를 추천한다.

블랙컬러에 카키와 네이비 컬러 체크무늬로 세련됨을 연출할 수 있다. 6cm 굽도 특징, 비오는 날에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어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 귀여운 디자인 ‘어린이용 레인부츠’

활동을 많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레인부츠도 인기.

부기베어(BOOGIE BEAR)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로봇, 자동차 등이 그려진 레인부츠를 내놓았다. 기린, 토끼, 호랑이 등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 아이들의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으며 귀여운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특히, ROBOT은 인솔이 분리되어 보다 청결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이외에도 부츠 안쪽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분실을 대비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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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8 14:21:29 수정 20110418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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