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올해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3년 동안 자사 고객들이 서울성모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서울성모병원에 기부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이 기부금을 희귀 난치성 질환자나 불우 환우에 대한 치료비 지원, 자선활동 관련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개원 후 병원 확대 규모보다 자선사업 규모가 더 커질 정도로 자선사업에 힘을 써 왔다”며,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이념과 맞아 이번 기부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환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과 신한카드는 어린이날과 성탄절 원내 아동환우에 대한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 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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