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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최고 아이템 도시락, 어떻게 준비할까?
입력 2011-04-18 10:10:44 수정 20110418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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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이 기분 좋게 불고, 한강의 벚꽃도 만발했다.

따뜻한 봄 햇살에 너도나도 나온 봄나들이, 왠지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정성 듬뿍 담은 도시락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봄나들이 도시락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편 제품들을 활용해보자.


▲ 간편 맞춤 식재료 하나면 피크닉 도시락 ‘끝’

‘도시락’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김밥과 샌드위치다. 여기에 치즈 한 장만 있으면 풍부한 영양과 부드러운 맛을 더할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정통 슬라이스 치즈 세트’는 고다, 까망베르, 모짜렐라, 체다 슬라이스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자연 치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요리 시 편한 슬라이스 형태로 만들었다.

‘고다 슬라이스’는 견과류 빵 샌드위치와 잘 어울리고, ‘까망베르 슬라이스’는 신선한 과일 또는 호밀빵 샌드위치에 좋다. ‘모짜렐라 슬라이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토스트에, ‘체다 슬라이스’는 김밥, 주먹밥 등에 넣으면 안성맞춤이다.

주먹밥이나 유부초밥을 쉽게 만들고 싶다면 오뚜기 ‘밥친구’를 이용해 보자. 따뜻한 밥에 뿌려 먹는 이 제품은 ‘연어’, ‘닭가슴살’, ‘새우와 치즈’ 총 3종으로, 입맛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특히 ‘밥친구 부드러운 DHA 연어’는 DHA성분을 함유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 보기 좋은 도시락이 먹기도 좋네

맛있는 피크닉 요리, 어디에 담으면 좋을까? 이왕이면 봄나들이 기분을 살릴 수 있는 산뜻한 컬러와 디자인, 편리한 기능의 도시락 용기를 챙겨보자.

타파웨어의 ‘그린 피크닉 세트’는 환경호르몬을 보완했으며, 플라스틱이라 깨지거나 무겁지 않아 아이들에게 위험하지 않다. 또 함께 출시된 '에코 물통'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어린아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의 ‘스트라이프 찬합세트’는 나들이 인원에 따라 소·중·대로 도시락 용기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1.2리터 용기 3개로 구성된 대 도시락 용기에는 보냉재가 포함되어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며, 가방은 단열재 포함 3중 구조 원단을 사용해 보온·보냉된다.

아이 있는 집은 도시락 외에 챙겨야 할 품목이 많을 것이다. 이때 피크닉 바구니를 이용하면 수납·휴대가 용이하다.

디자인문구 디자인에버 사이트(www.designever.co.kr)에서 판매되는 ‘접이식 피크닉 바구니’는 천 재질의 바구니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튼튼하면서도 세탁이 쉽다.


▲ 디저트로 깔끔하고, 센스 있게

상큼한 봄나들이에 디저트가 빠지면 서운하다. 새콤, 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디저트를 준비한다면 당신은 센스만점.

청정원의 ‘마시는 홍초 미니병(50ml)’은 휴대 편한 미니 사이즈며,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이지오픈캡으로 돼있다. 우유, 물 등 음료에 희석해 마실 수 있으며, 석류와 복분자 두 가지 맛이다.

매일유업의 ‘우유속에 마끼아또’는 ‘우유속에 과즙’ 시리즈로 최근 출시된 제품. ‘우유속에 마끼아또’는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생카라멜 맛, 향을 느낄 수 있어 나른한 오후에 즐기기 좋다.

파리바게뜨의 ‘로얄 푸딩 밀크, 스트로베리, 블루베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닌 프리미엄 디저트다. 기존 푸딩과 달리 유리병에 담겨있어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고, 보관이 편리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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