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을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한다.

최근 ‘넥센 히어로즈 야구단’과 업무 제휴를 맺은 BHC 치킨은 정규 시즌이 끝나는 8월 31일에 ‘BHC 치킨 상품권’과 후원금을 지원한다.

넥센 히어로즈가 4강에 진출하면 준플레이오프까지,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국 시리즈까지 제휴 기간이 연장된다.

BHC 치킨은 매 경기마다 야구장에 초청돼 오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 야구관람 기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BHC 치킨 패밀리점을 대상으로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 무료초대권’을 지원하며, BHC 치킨 모델인 2AM과 ‘소외 계층 어린이와 함께 야구 관람하기’ 등의 이벤트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BHC 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업무 제휴 결과, 서울 및 강서지역에서 BHC 치킨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활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도 업무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