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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육상 유망주 후원에 앞장서
입력 2011-04-15 09:09:37 수정 20110415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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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스포츠가 한국 육상 유망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아식스는 한국마라톤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정진혁(건국대) 선수를 서울 등촌동 아식스스포츠 본사로 초청,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부터 정진혁 선수가 소속된 건국대 육상부에 9천만 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육상 유망주에 대한 지원으로 지난 3월 26일 날 개최됐던 제27회 고교구간 마라톤대회 남녀 우승팀인 배문고와 상지여고 선수들에게 격려 차원으로 각각 300백만 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한 바도 있다.

또, 한국육상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망주에 대한 지원확대가 더욱 절실하다고 판단, 지난 2007년부터는 매년 유망주 6명을 일본 아식스스포츠 연구소에 초청하여 각각 발측정과 진단을 통해 수제 경기화를 제작해주고 있다.

작년 11월에 개최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지영준 선수(남자 마라톤)와 정순옥 선수(여자 멀리뛰기)가 이 수제 경기화를 받은 대표적인 선수다.

아식스는 육상분야에서 대한육상경기연맹, 삼성전자육상단, 건국대, 한양대, 한국중고육상연맹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건전한 마라톤문화 조성을 위해 동아마라톤,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1-04-15 09:09:37 수정 20110415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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