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4월 18일부터 11월까지 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책 읽는 습관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국 초등학교 독서릴레이 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주 동안 전교생 수만큼 책을 대여해주고, 코스가 끝나면 대여 도서를 회수해 다음 학교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독서릴레이 기간 동안 해당 학교와 협력해 감상문 대회를 열며, 학년별 우수작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5만원권 도서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릴레이가 끝난 학교마다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초등부 도서 300권을 기증하고, 학교장에게 독서진흥 감사패를 증정한다.
릴레이가 모두 끝나면 각 학교를 대표하는 우수작품들을 모아, 그 중 학년별 우수작에게 상장과 부상(20만원권 도서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철원 회장은 “보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양질의 책을 접하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경기권 학교를 선발하고, 좀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책과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02)430-283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