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첫 해부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시작되며, 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축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슨즈베이비는 소아피부 전문가 지암 요크 친(Giam Yoke Chin) 박사를 초청, 아기들의 자외선 차단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암 요크 친 박사는 “아기의 피부는 눈으로 보기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자외선으로 인한 광화학적 손상(Photochemical damage)인 얼리 싸인(Early Sign)이 진행 중이다”며 “이 때문에 연약한 아기 피부에는 무엇보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최근 존슨즈베이비가 한국 엄마 2천964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24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엄마들의 90%가 유아 전용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43%만이 아기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올바른 유아 자외선 차단 습관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기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언제, 어떤 제품을 발라 주어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45%)’, ‘성분이 아기 피부에 자극적일 것 같아서(35%)’ 등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존슨즈베이비는 아기 피부의 얼리 싸인(Early Sign) 예방 및 한국 소비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 ‘데일리 썬 프로텍션 로션’을 개발, 출시했다.
‘데일리 썬 프로텍션 로션’은 해바라기씨 오일 등 자연 유래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매일매일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사용 목적에 따라 일상생활용(SPF 15/100ml)과 외출용(SPF 30/50ml)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자외선 차단이 용이하다.
존슨즈베이비의 철저한 기준에 따라 피부자극 테스트와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아기 얼굴과 몸에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각각 9천 원대와 1만 원대(할인점 기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