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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월동배추 방출외 식료품 할인
입력 2011-04-06 10:17:09 수정 201104061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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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6일부터 배추 2kg 내외의 크기를 3천원 중~후반의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1포기 2천300원에 판매한다. 동일크기의 배추로는 현재 주요 할인점 및 슈퍼마켓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방출 물량은 지난 2월 중순 전남 해남의 월동배추를 비축한 상품이다. 비축 상품이지만 0℃ 저온 창고에서 증산작용을 억제시킨 상태로 보관하여 수확 시점의 선도가 잘 유지되어 있다. 준비된 물량은 40톤.

이 외에도 한우, 딸기, 우유, 생수 등 생필품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무항생제 1등급 한우는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전국을 흔들어 놓았던 지난 구제역에도 무풍지대였던 지리산에서 키운 ‘지리산 순한한우’불고기, 국거리 1등급을 100g 시세보다 30% 저렴한 2천3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1.5kg인 딸기를 9,900원, 슈퍼스타 대관령 우유 900ml* 2입은 2천990원, 롯데 아이시스 DMZ 생수 2L는 50% 할인된 44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수도권, 충청권 200여개 점포에서 진행하며, 영호남 점포에서는 수도권과 상이한 품목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6 10:17:09 수정 201104061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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