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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초보·여성위한 DSLR ‘D5100’ 21일 출시
입력 2011-04-06 09:19:04 수정 201104061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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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는 특수 효과 모드로 마치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보급형 DSLR 카메라 ‘D5100’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D5100’은 초보 DSLR 카메라 사용자나, 여성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D5100’은 초당 30프레임, 1920×1080 사이즈로 풀 HD동영상을 최대 20분 연속 촬영할 수 있는 ‘디무비(D-Movie)’를 탑재했다.

촬영하고 싶은 컬러를 선택하면 나머지 부분을 흑백으로 묘사하는 ‘셀렉트 컬러’를 비롯, ‘컬러 스케치’와 ‘미니어처 효과’ 등 특수 효과 모드를 동영상이나 정지 화면에 적용 가능하며, 커맨드 다이얼로 손쉽게 영화 한 장면 같은 작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제품은 약 92만 화소의 7.62cm(3형) TFT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는 여러 방향으로 회전 가능하여 독특한 시점에서 다양한 표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을 촬영하는 셀프 카메라 촬영에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D5100은 16.2메가 픽셀 니콘 DX 포맷 CMOS 센서와 화상 처리엔진 EXPEED 2를 지원하며, 최대 ISO 25600까지 확장 가능하다.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기능, 16종류 ‘장면(Scene) 모드’, 다채로운 화상 편집 메뉴도 갖추고 있다.

무게는 약 510g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가벼워져 여성들도 부담이 없다. 특히 경량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개선돼 66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D5100은 DSLR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최근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라며, “특히 동영상을 촬영할 때 특수 효과를 적용하거나 초점을 다양하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동영상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한 ‘D5100’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메인 모델로 나설 예정이며, 발매일은 4월 21일.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6 09:19:04 수정 20110406112414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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