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따스한 봄 햇살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해보자.
가벼운 복장과 추억을 만들 카메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피크닉 도시락만 있으면 OK다.
CJ푸드빌이 피크닉의 계절인 4월을 맞아 간편하고 실속 있으면서, 맛과 모양 모두 뛰어난 도시락 아이템을 준비했다.
▲ 피크닉 도시락으로는 뭐니 뭐니 해도 샌드위치가 제격이다. 먹기 간편해서 좋고, 아삭아삭 채소 씹는 느낌이 즐겁기 때문.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는 특급 호텔이나 고급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샌드위치는 모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치아바타 빵을 사용했다. 속 재료는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 등 싱싱한 채소가 주를 이루며, 제품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햄, 치즈, 달걀 등으로 맛을 냈다.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은 패스트라미 햄을 넣은 ‘패스트라미 샌드위치’, 햄과 치즈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햄앤치즈 샌드위치’, 따뜻하게 즐기는 ‘에그햄 샌드위치’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피크닉용 샌드위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과일주스를 증정한다. 가격은 3천5백 원부터.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제품은 ‘햄 & 치즈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베지테리안 샌드위치’로, 크기가 크고 속 재료를 넉넉하게 넣어 간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천5백 원부터.
▲ 피크닉 도시락도 이젠 배달 시대. 더 플레이스와 비비고는 제품 테이크아웃은 물론, 배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더 플레이스의 경우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광화문점과 광교점 인근 지역이다.
테이크아웃 및 배달이 많은 인기 메뉴는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 ‘더 플레이스 셰프 샌드위치’, 샐러드 바의 다양한 샐러드다.
피크닉을 많이 하는 4월부터 6월 30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테이크아웃은 20%, 배달 주문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비고의 경우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국내 광화문, 상암, 서울대 점과 미국 LA 매장.
이들 매장에서 반경 500m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이 5개 이상 주문하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테이크아웃 판매량이 2만개를 넘어선 광화문점은 15개 이상 주문 시 매장 반경 5km이내면 앙증맞은 디자인의 비비고 배달차로 직접 배달해 준다.
비비고에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로는 ‘비빔밥’과 ‘비비고라이스’ 두 종류가 있으며, 비빔밥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음, 잡채 등의 메뉴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