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오휘’가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 후원을 위해 4월부터 백화점 매장에서 ‘오휘 일러스트 티셔츠’를 2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오휘 티셔츠 판매는 2007년부터 오휘가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 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켐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4년간 서울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과장 김석화 교수 등과 함께 66명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우며, 입원비와 연구비 등을 함께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오케이티나와 함께 손잡고 티셔츠 캠페인을 진행, 4월초부터 전국 백화점 오휘 매장에서 오휘 제품을 구입하면, 오케이티나가 직접 그린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오휘 일러스트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전부를 안면 기형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선정해 성형후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