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과 비슷한 수준의 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돌체구스토가 이제 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된다.
롯데슈퍼는 한국네슬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6일부터 '돌체구스토 피콜로'를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15만9천500원이며 머신과 함께 스타터 킷으로 머그컵, 유리잔, 캡슐 6개를 증정한다.
돌체구스토는 커피 전문점과 비슷한 수준의 품질과 맛에 캡슐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다.
더구나 캡슐은 550원 수준으로 전문점 커피의 1/10 가격 수준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돌체구스토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돌체구스토의 판매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반면, 롯데슈퍼는 다른 소매점과 달리 소비자들이 자주, 쉽게 들리는 슈퍼마켓에서의 판매가 필요하다고 보고 한국네슬레와의 판매 협약을 맺었다. 이번 준비 물량은 1천대로 조기에 전량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6일부터 롯데슈퍼의 인터넷 몰인 E슈퍼에서 구매 후 택배로 받거나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