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Pregnancy & birth

환경부-에코맘-투썸, ‘365 에코라이프 서명식’ 진행

입력 2011-04-04 14:36:31 수정 2011040414371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투썸플레이스가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4일 ‘365 에코라이프’ 서명식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문정호 환경부차관, 하지원 에코맘 대표, 김의열 CJ푸드빌 대표, 노희영 CJ브랜드 전략 고문, 송명식 유한킴벌리 전무, 장석영 미애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뜻을 같이 했으며, 서약식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선포했다.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하는 ‘365 에코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회용 컵 사용이 많은 카페, 회사, 학교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을 살리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뜻을 같이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카페 대표로 참석한 투썸플레이스는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에코텀블러를 출시, 고객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실질적인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소비되는 일회용 컵은 120억 개 이상이며 한 해 1500만 그루의 나무가 사라지고 있다”며 “텀블러 사용 습관으로 지구와 나무 그리고 나를 살리는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4 14:36:31 수정 20110404143713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