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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랜드’와 ‘무형문화’가 부천에서 만났다

입력 2011-04-01 18:00:42 수정 20110401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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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볼거리, 배울 거리가 가득 한 체험형 전시 ‘키즈랜드’가 부천 영상단지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기존의 ‘놀이만을 위한 행사’를 좀 더 발전·보완하고자 ‘부천 무형문화 엑스포’를 접목, 행사장 300㎡의 공간에 ‘무형문화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는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에게 우리 문화의 자랑, 전통의 중요성, 나아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돋우고자 기획된 것으로, ‘키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최신 초대형 미끄럼 슬라이드를 갖췄으며, 악기 체험방, 블록놀이방, 전통문화 체험방 및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등을 준비하여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MAX영화관, 미니기차,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동작인식 게임(키넥트) 체험 등이 제공되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엔에이치에어바운스의 강진규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모든 콘텐츠를 새로 제작하였고, 기존의 행사들과는 다른 매우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고객 서비스에서도 수유실, 푸드존 및 편의시설 등 아주 작은 곳에서도 세심함과 배려를 느끼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무형문화 특별전과 함께하는 부천 ‘키즈랜드’는 4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휴관 없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소인 1만2천원, 성인 1만원.

문의) 1588-4648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4-01 18:00:42 수정 20110401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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