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연세우유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無 카페인 커피대용음료인 ‘밀라노의 오후 오르조 라떼’(250ml, 1500원)를 독점 판매한다.
‘보리’라는 뜻의 이태리어 ‘오르조’는 커피와 유사한 맛과 향으로 현재 유럽, 북미, 일본 등지에서 커피대용차로 알려져 있다.
‘오르조 라떼’는 100% 보리를 사용해 카페인이 전혀 없고,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음료는 좋아하지만 카페인 때문에 마시기 어려운 임산부, 어린이도 부담 없이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냉장냉동팀 박정후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상품 먹을거리 출시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