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NGO 굿네이버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후원 기업인 한국짐보리㈜짐월드의 박기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짐보리㈜짐월드 박기영 대표이사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본 행사에 초청됐다.

3월 2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있었던 굿네이버스의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굿네이버스 이사장을 비롯해 탤런트 최수종씨, 김혜수씨, 김선아씨 등 홍보대사와 굿네이버스의 후원자가 초청되어 굿네이버스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짐보리㈜짐월드는 현재 굿네이버스와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1:1 해외 아동 결연을 맺고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58개에 달하는 짐보리 센터가 각각 1명의 해외 아동과 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형태로 전개되고 있어, 전사적인 노력으로 더욱 뜻 깊은 후원이 됐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북한 평양육아원, 남포육아원에 1억원 상당의 놀이기구를 지원하며 북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한 바도 있다.

작년에는 짐보리의 대표 캐릭터인 ‘짐보’가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굿네이버스 산하 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아동학대예방 사업에도 힘써 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