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병준과 박준금이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4월 초 SBS플러스와 E!TV에서 방송되는 부부 공감 시트콤 ‘오~마이갓!’은 결혼한 지 20년 된 중년부부와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를 주인공으로, 세대와 남녀별로 다양한 시각을 통한 에피소드들을 풀어가는 부부 공감 시트콤이다.
수많은 화제를 불렀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박상무로 활약했던 이병준, 극 중 현빈의 엄마로 나왔던 문분홍 여사의 박준금이 권태기를 겪고 있는 중년부부 역을 맡았다.
이병준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굴욕(?)의 남편상을 기대해도 좋다. 첫 시트콤이니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마이갓!’은 4월 초 첫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3-31 14:26:53
수정 20110331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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