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프리미엄 진 전문관’을 오픈하고 프리미엄급 청바지를 백화점가 대비 최고 65%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전문관’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디젤, 트루릴리젼, 로빈스진 브랜드부터 허드슨진, 누디진, 라구나비치진 등 국내 미유통 브랜드까지 250여 개 해외 프리미엄 진 브랜드가 입점된 프리미엄 청바지 전문 코너다.
백화점 매장에서 수입 판매하는 프리미엄 진과 비교해도 브랜드와 스타일 수가 다양하다. 또 신상품을 시중보다 먼저 만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보통 30~40만원 대 청바지를 11번가에서는 10~20만원 대에 만날 수 있다”며 “가격 면에서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프리미엄 진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상품별 기본 할인가에 전 상품 5% 쿠폰을 제공한다(일부 상품 제외).
또한 프리미엄 진을 포함한 해외쇼핑 전 상품에 최대 11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와 SK텔레콤 T멤버십 및 마일리지 최대 11% 사용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더욱 알뜰하고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선사한다. 11번가 사이트의 패션/스타일 코너 내에 ‘프리미엄 진’을 클릭하면 행사 상품과 기획전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패션의 필수 아이템인 청바지 고급화 바람이 불고,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의 패션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고가 프리미엄 진부터 미유통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향후 돌체앤가바나, 디올 등 명품 프리미엄 진 브랜드도 입점시켜 세계 유명 청바지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쇼룸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