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911년 3월에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 100주년과 같은 해에 창립,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한국 출범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회사는 '한국지엠 여성의 날' 원년을 맞아 한국지엠 출범과 여직원들이 이뤄온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2010년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MC 진양혜의 진행으로 '성공하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과 다양한 경력의 여직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한국지엠 사장은 "많은 여직원들이 제품 기획, 개발, 생산,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에 발맞춰, 여성인재 채용확대와 맞춤형 인재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발족 이 후 올해로 7주년을 맞는 한국지엠 여성 위원회는 선후배 여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성공한 여성 리더와의 정기적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여성 인력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왔으며, M2W(Marketing to Women) 활동을 통해 여성의 세심한 감성을 반영한 제품 기획, 개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