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지원, 미스터타이푼과 함께 그룹 ‘클로버(Clover)’를 결성한 가수 길미가 ’뱀파이어‘라는 새 호칭을 얻었다.
소속사 타운홈피(//town.cyworld.com/gyment)를 통해 공개된 길미 개인컷은 붉은 머리에 가죽 자켓으로, 영화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 ‘빅토리아’를 연상케 한다는 것.
메이크업 스타일을 대변신한 길미는 성형설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길미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바보처럼 왜 이래’를 발표하며 공개된 자켓 사진으로, 한차례 성형설이 제기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측은 “길미가 앨범활동 외에도 각종 뮤지션들의 작사 작업 및 내년에 나올 본인의 앨범 작업 때문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스케쥴이 없는 날에는 본인의 음악 작업 때문에 집안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이번에 다시 등장한 성형설에 대해 소속사측은 “지난 성형설 이후, 최근 결성한 클로버 미니앨범 작업으로 인해 쉴 여력이 없었다. 그저 사람들의 많은 관심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다”며 재차 부인했다.
길미가 속한 그룹 클로버는 오는 31일 미니앨범 타이틀 곡 “La Vida Loca”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