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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아이템으로 ‘옥스포드 슈즈’ 어때?
입력 2011-03-25 09:10:43 수정 20110325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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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는 연인들의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봄나들이 커플 패션, 옷차림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것이 슈즈다. 그저 그런 커플 운동화에서 벗어난 새로운 커플 슈즈 아이템이 없을까.

남들과 다른 것을 원하는 당신에게 올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 속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뽐낼 ‘옥스포드 슈즈’를 추천한다.


▲ ‘젠틀’ 이미지 연출

캐주얼룩이나 포멀한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한 옥스포드 슈즈는 영국 옥스퍼드대의 남학생들이 즐겨 신던 신발에서 유래되었다.

딱딱한 수트보다 카디건이나 독특한 프린트의 셔츠를 매치한 캐주얼 정장을 즐겨 입는다면 ‘알도(ALDO)' 슈즈를 추천한다. 아이보리 톤의 슈즈나 앞부분에 펀칭 장식이 된 윙팁 스타일의 슈즈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젠틀한 이미지까지 더할 수 있다.


▲ ‘모던女’ 되고 싶니?

레이스업 스타일의 옥스퍼드 슈즈를 신은 여성은 모던한 느낌을 풍긴다.

시크한 스키니진부터 로맨틱한 쉬폰 원피스까지 옥스퍼드 슈즈는 모든 스타일에 ‘잇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올 봄 ‘옥스포드 슈즈’를 장만하려는 여성에게 ‘레페토’의 ‘ZIZI' 슈즈를 추천한다.

'ZIZI'는 부드러운 염소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2cm의 낮은 굽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이 외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는 레페토의 ‘파이(Paille)'는 화이트 옥스퍼드 슈즈를 신은 남자친구와 발맞춰 걷기 좋은 아이템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입력 2011-03-25 09:10:43 수정 20110325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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