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제2회 ‘지구야 함께 가자’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키즈아트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6~12세 대한민국 어린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지구야 함께 가자’ 라는 주제에 맞는 자유 창작의 드로잉 작품이면 된다.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들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입선 30명을 선정, 총 44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접수된 응모 작품과 수상 작품들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브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브자리 홍보팀 고현주 팀장은 “콘크리트 속에서 자라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숲과 나무를 돌아보게 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싶었다”며 공모전 주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제는 멀어진 자연을 아이들 곁으로 가져와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그 속에서 자라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 다 같이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작품 응모는 4월 16일까지 한국키즈아트로 우편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4월 27일 키즈아트와 이브자리 홈페이지 (www.evezary.co.kr)에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문의는 02-407-593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