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3월26일 오후 3시15분부터 65분 동안 프리미엄 진(Jean) 브랜드 ‘얼진(Earl Jean)’의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1996년 미국에서 론칭한 ‘얼진’은 미국 정통 프리미엄 진 브랜드로 슬림한 핏과 독특한 워싱이 특징이다.
입체적인 패턴을 ‘얼진’만의 ‘허그 라인 스티치’로 마무리해 편안하게 몸을 감싸주면서도 힙선의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려줘 국내외 스타들의 애장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 날 방송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얼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인 중 하나인 여성용 ‘케이트진’ 2개 모델과 남성용 ‘저스틴진’ 2개 모델 등으로 각각 10만 대로 판매한다.
허벅지 부분은 슬림해 보이면서 종아리 부분은 길어 보이는 디자인으로 얼진 고유의 워싱과 핏을 살리기 위해 유럽산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런칭 기념으로 ‘얼진 티셔츠’를 함께 증정하며 GS샵 인터넷 쇼핑몰에서 3월 25일부터 ‘미리 주문하기’ 기능을 이용해 주문하면 방송 전 특별한 혜택으로 미리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최근 TV홈쇼핑이 프리미엄 진의 새로운 판매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GS샵이 작년 2월부터 판매 중인 ‘트루릴리전’은 20~30만원 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매 방송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작년 9월부터는 ‘리바이스’도 방송 중이다.
GS샵 강성준 패션의류팀장은 “프리미엄 진 회사들이 유통 채널 확대 전략 중 하나로 홈쇼핑을 찾고 있다”면서 “GS샵은 고가의 프리미엄 진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브랜드 본사가 승인한 정식 유통업체를 통해 소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