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블랙스완’이 한국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면, 여기 주부들을 사로잡은 주방용 ‘블랙스완’이 있다. 로얄&컴퍼니의 싱크용 수도꼭지 ‘스완(RKSP20)’이 바로 그것.
스완은 백조 형상을 닮은 주방 싱크대 전용 수도꼭지로, 로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로얄비니’ 제품이다.
작년 4월 초에 출시된 이 제품은 1년 동안 1만개 이상의 누적판매량을 달성, 1시간당 1개씩 팔린 셈이며, 최단 기간 단일 품종으로 소비자가 2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스완은 제품 호스 표면이 인체 무해하고 반영구적인 실리콘 재질로 코팅 처리되어 있어 때가 잘 묻지 않으며, 호스 부위가 자유롭게 휘어지고 그 위치에서 고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블랙 색상뿐 아니라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어, 주방 인테리어나 싱크대 색상에 맞추어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렇게 빼어난 디자인 감각으로 ‘201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수전업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 GD마크를 획득했다.
로얄&컴퍼니의 조창연 마케팅팀장은 “출시 1주년을 맞은 스완 수전은 사용편리성과 더불어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스완 수전은 싱크대뿐 아니라 다용도 수전으로 설치가 가능해 최근에는 세면대용으로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컴퍼니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스완 수전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20% 절감된 171,000원.
문의) 1566-707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