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최근 박재범이 참여한 500호점 오픈 기념 음반을 출시했다.
이번 음반에는 커피를 소재로 한 박재범의 솔로곡과 몇몇 가수들과 함께 부른 듀엣 곡, 일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니시무리 유키에의 피아노 연주곡이 수록됐다.
김동한 카페베네 마케팅 과장은 "커피전문점으로서 커피 품질에 대한 노력은 기본이며, 앞으로 커피 전문점의 주요 경쟁요소는 문화가 될 것"이라며, "카페베네가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청각적으로도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음반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음반 출시는 수익 창출보다는 새로운 카페 문화 형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카페베네를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인 카페 문화를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이번 500호점 기념 음반은 전국 매장에서 3천 원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방침이다.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록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카페베네는 500호점 돌파기념으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카페베네 매장 내에 전시되는 500호점 기념음반 인증샷을 찍은 후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2 쌍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은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리조트&빌라와 빌라상품, 2등에는 카페베네 기프트카드(5만 원권) 10매를 제공한다.
500호점 기념 음반 이벤트는 5월2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6월10일 카페베네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