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에서 유산균과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저지방 드링크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요구르트는 어떤 유산균이 들어있는 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상하목장은 안전성, 기능성까지 모두 통과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모유 유래 유산균 Lc40’을 포함, 총 1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130ml 요구르트 한 병에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원유’의 품질을 고려,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최고급 유기농 우유(저지방)를 사용해 기존 드링크 타입의 요구르트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상하목장은 플레인과 함께 선보일 요구르트로 항산화 효과로 주목 받는 블루베리를 택했다. 블루베리 역시 차별화된 캐나다 퀘백 지역의 유기농 야생 블루베리 원과를 고스란히 갈아 넣었다.
프리미엄 유기농 브랜드에 걸맞게 안정제 등의 인공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은 정직한 무첨가 제품으로 소비자가 제품을 개봉했을 때 상단에 맑은 액체가 생기거나 블루베리 침전물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건강한 요구르트의 증거이므로 마시기 전에 잘 흔들어 마시면 된다.
매일유업 유기농팀 이인기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좋은 유산균이 들어간 요구르트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요구르트의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원유에는 관심이 덜한 것 같다”며 “상하목장 유기 저지방 요구르트는 그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함유한 것은 물론, 가장 중요한 원유까지 생각한 똑똑한 요구르트이다. 점점 스마트하게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요구르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각 1,400원이며, 가정배달,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