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4번 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선정됐다.
현대카드는 5월 25일과 26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부산 KBS홀에서 각각 한 차례씩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4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슈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마룬파이브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록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5인조 밴드.
2002년 발표한 1집 [Songs about Jane]에 수록된 “This Love”, “She Will Be Loved”가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마룬파이브는 2007년 두 번째 앨범 [It Won’t Be Soon Before Long]이 미국과 영국, 프랑스, 호주 등의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마룬파이브는 단 두 장의 정규앨범만으로 전 세계에서 1,5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신인상’(2005년)과 ‘최고 팝그룹상’(2006년/2008년)을 수상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4-마룬파이브 내한공연’의 티켓은 스탠딩과 R석이 121,000원이며, S석과 A석은 각각 99,000원과 77,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AT포함, 1인 4매 한정)
현대카드 관계자는 “마룬파이브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록 밴드 중에 하나로,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슈퍼콘서트는 더욱 성숙해진 그들의 음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부산 공연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하기 힘든 부산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현대카드는 이번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지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