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오는 3월 25일 한-몽골 수교 기념 공연 ‘푸른 하늘의 나라’를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몽골에서 양국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몽골에서의 한국의 해’에 이은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 축하공연이다.
이번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 행사를 통해 가깝지만 먼 나라 몽골의 음악과 무용을 접할 수 있다.
‘몽골 국립마두금 오케스트라’의 민속악기 연주와 ‘몽골 국립오페라극장 무용단’의 무용공연을 비롯한 몽골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 사람에게서 두 가지 소리가 나오는 신비로운 몽골 전통창법 ‘허미’는 몽골에 가지 않고도 몽골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
문화교류의 장 ‘푸른 하늘의 나라’ 는 전 좌석 모두 무료이며, 23일까지 전화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2280-4135~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