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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호비쇼’ 5월 1일까지 연장 공연
입력 2011-03-22 14:48:56 수정 201103221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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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세 코리아의 율동놀이 뮤지컬 ‘호비쇼’가 공연 개시 한 달 만에 1만 관객을 돌파, 5월 1일까지 연장 공연한다.

‘호비쇼’는 지난 10년간 일본, 중국, 대만 공연에서 3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어린이 뮤지컬로, 베네세 코리아 ‘아이챌린지’의 인기 캐릭터 호비와 친구들이 총 출동한다.

‘호비쇼’가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대 위의 캐릭터들과 함께 호흡하며 온 몸으로 느끼는 ‘양방향 뮤지컬’이기 때문이다.

공연 중 호비가 객석에서 불쑥 튀어나와 아이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재미를 주는가 하면, 아이들은 무대 위로 공을 던지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여기에 바른 인성과 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돕는 교육적 요소도 가미되어 엄마들의 반응도 뜨겁다.

길어진 공연 기간만큼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평일 공연 예매자 중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의 어린이와,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 ‘오늘의 포토제닉’에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호비 티셔츠’를 선물로 준다.

평일 공연 관객 중 매회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어린이용 유기농 치약을 증정한다.

또, 공연 예매 시 아이챌린지 구독 회원에게는 30%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비구독자들도 아이챌린지 홈페이지에서 20%의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베네세 코리아 마케팅 서덕원 팀장은 “‘호비쇼’는 율동과 노래를 따라 하며 올바른 생활 습관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 뮤지컬로 엄마들 사이에 정평이 났다”며, “뜨거운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연 기간을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호비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수집된 관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연에 반영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3-22 14:48:56 수정 201103221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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