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에서 샛별로 떠오른 손연재 선수의 1등을 향한 노력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올 초 ‘LG 휘센’ 에어컨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한국 리듬체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에 2012년까지 2년 계약으로 한국 리듬체조의 샛별인 손연재 선수가 안정적으로 국내외 훈련은 물론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한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6월 11일~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인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인 에브케니아 카나에바(러시아), 2위 다리아 콘다코바 등 세계 최정상 리듬체조 스타들과 러시아그룹팀, 우크라이나그룹팀 등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다.
리듬체조 갈라쇼는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시리즈, 세계선수권대회 등 공식대회 후 개최되는 리듬체조만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전무는 "이번 공연으로 손연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내년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G 휘센’ 에어컨 모델인 손연재 선수가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 선수는 수영 국가대표인 박태환 선수와 함께 LG전자 휘센에어컨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깜찍한 외모와 진취적 이미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