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21일부터 현재 운영중인 급식업장에서 식약청과 함께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캠페인을 진행한다.
3월21일부터 25일까지 ‘저나트륨 DAY주간’로 지정한 이번 행사는 고객이 직접 국물을 맛본 후 자신이 선호하는 짠맛이 어느 정도 염도 수준인지 수취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미각테스트를 진행하고, 캠페인 기간동안 저염식 식단으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급식업장에 POP, 전단지, 현수막 등을 설치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현대하이스코 순천점을 시작으로 12개 급식업장에서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한국인들은 세계보건기구의 권장량 2,000mg의 2배 이상을 하루에 섭취한다”면서 “앞으로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식단과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건강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