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지난 12일 ‘건강한 식빵이 맛있다’를 주제로 ‘파리바게뜨와 초록천사가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SPC그룹의 ‘자연에서 사람에게’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남 녹색소비자연대의 33명 어린이들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우리밀과 우리보리쌀을 이용한 ‘우리밀 우리보리밥빵’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제빵사가 되어 밀알, 별, 하트 등 다양한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
보리밥빵을 굽는 동안 진행된 ‘우리밀 식빵에 자연 그리기’ 프로그램에서는 식빵 위에 각종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가지고 자유롭게 자연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우리밀 화분을 선물, 각자의 화분에 이름을 직접 지어주고, 우리밀을 잘 돌보겠다고 약속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SPC그룹은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사람을 만들고 생활을 높이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온 건강한 푸드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